경북대 1부 우승 팡파레, 2부는 금오공대 

2015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경북대가 4전승으로 우승을 하였고 영남대가 2위를 차지하였다.
2부 리그에서는 금오공대가 2승으로 우승하였다.

6일 영남대 구장에서 열린 봄철 대학리그 1부 5주차 경기에서 영남대는 대구한의대에 경기 초반부터 밀어부쳤다.
영남대는 경기 시작 3분경에 러닝백 황준현이 측면으로 5야드를 전진하며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린 후에 이어 러닝백 이우승이 2개의 터치다운을 연이어 터뜨리며 18:0으로 리드하며 제 1쿼터를 마쳤다.
영남대는 이 후에도 김창균이 2개, 권구한이 3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며 모두 8개의 터치다운을 퍼부으며 한의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52:0으로 대파시켰다.

영남대 러닝백 장민식(19)가 한의대 지녕으로 돌파하고있다.(자료사진)

한편 경북대는 선수부상으로 전력이 약회된 대구가톨릭이 기권함에 따라 기권승을 거두며 종합 4승으로 우승을 하였다.
대학 2부에서는 금오공대가 2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북대는 지역리그 4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 MVP에는 경북대 리시버 이종화에게 수상되었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5년 6월 6일/영남대 구장, 14:00시(1부)
구분	1Q	2Q	3Q	4Q	계	전적
영남대	18	21	6	7	52	3승1패
대구한의대	0	0	0	0	0	4패
2015년 6월 7일/경북대 구장, 17:00시(1부)
구분	1Q	2Q	3Q	4Q	계	전적
경북대	0	0	0	1	1	4승
대구가톨릭	0	0	0	0	0	1승3패

수상: 최우수선수상: 이종화(경북대 리시버)

보도: 터치다운뉴스 박경규